[사진제공=당진교육지원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류제석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숙)은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관내 유․초등 교(원)감을 대상으로 소통 및 관계개선 리더쉽을 함양하고 인사실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2023 유․초등 교(원)감 배움자리』를 진행했다.

이번 『2023 유․초등 교(원)감 배움자리』는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원)감을 대상으로 매년 3월부터 익년 2월까지의 인사업무를 추진하면서 시기별 추진해야 할 업무를 중심으로 인사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더 나아가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존하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구성원의 세대 간 원만한 소통 방법과 소통을 통한 관계개선으로 중간관리자로서의 리더쉽 함양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특히, 인사실무 이해 증진을 위해 사전에 관내 유․초등 교(원)감을 대상으로 인사업무를 추진하면서 어려웠던 점이나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사전질문을 받아 진행하여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소통 및 관계개선 리더쉽 함양은 ‘소통과 공감’유경철 대표를 강사로 위촉하여 ‘세대공감 소통리더쉽’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김희숙 교육장은 “수업을 하는 교사에서 승진하는 원감선생님과 교감선생님께서 가장 어려워하시는 부분이 인사업무이고 교장선생님과 일반선생님 사이에서 중간관리자로서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2023 유․초등 교(원)감 배움자리』를 통해 현장 중심의 인사실무 역량과 세대간 소통방법으로 행복한 학교를 위해 노력해 주길 당부드리며, 지원청에서도 현장의 의견을 받아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