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천안시의회 이종담부의장]

[코리아인경제신문/정치] 류제석 기자 = 이종담 천안시의회 부의장은 4월 14일 제258회 천안시의회 임시회 회기 중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권오중) 유량~안서 간 도로개설 현장 방문에 사업추진 경과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천안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오중 위원장을 비롯해 김명숙 부위원장 등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조창영 건설도로과장 등이 함께했다.

천안시 동남구 유량동~안서동 간 도로개설공사는 동남구 유량동에서 안서동을 잇는 총 연장 1.30㎞, 폭 16.5m의 왕복 2차로 신설하는 공사다. 총사업비는 273억원이 투입되며 2019년 4월 착공했다.

이종담 부의장은 “유량동과 안서동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로가 완공되면 지역주민의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며 “공사가 예정보다 늦어져 우려스러운 점도 있지만, 안전한 시공이 이뤄지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 동행한 건설 도로과 조창영 과장은 70만 천안시에 걸맞은 인프라를 구축하고 시민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준공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하며 다소 늦어진 공사로 인해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고 참아준 주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