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류제석 기자]

[코리아인경제신문/사회] 류제석 기자 = 충남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회장 김지만)는 지난 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충남도 김범수 여성가족정책관을 비롯해 시·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계획보고 및 협의회 운영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올 사업은 ▲청소년유해환경보호 캠페인 활동 ▲감시단 협의회 소양교육 ▲하계 해수욕장 유해환경 감시활동 ▲청소년유해매체·유해업소·유해약물 근절 홍보 ▲합동캠페인 및 수능후 켐페인 등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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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만 회장은 "최근 학교폭력 등 다양한 청소년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우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활동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위상이 높아지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여성가족정책관은 "청소년 문제에 이제는 마약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원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펼치겠다"고 했다.

한편 이성규 직전 회장은 감시단원 소양교육을 위한 교육자료가 필요하다고 주장, 참석한 단장들로부터 공감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