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당진시출입기자단]

[코리아인경제신문/사회] 류제석 기자 = 당진시출입기자단(회장 가금현, CTN) 소속 이태무 고문(충남농어민신문사)이 석문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하려는 불산공장을 저지하기 위해 대전법원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이태무 고문은 현재 석문면개발위원회 감사직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당진시 석문면 주민 400여명은 금산군에 위치한 불산공장 앞에서 집회에 참여한다.

한편 불산공장 램테크놀러지는 지난 2020년 당진시에 공장 건축허가를 신청했지만, 당진시는 공장의 안전성을 두고 불허가 처분을 내리자 업체 측은 충청남도에 행정심판을 접수했다.

하지만 충청남도가 지난 2021년 12월 불허하자 이 회사는 행정소송을 제기, 지난 8일 2차 변론을 마쳤으며, 오는 4월 5일 1차 선고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