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백두산부대전우회는 지난 7일 대전에 위치한 계룡스파텔에서 '2023년 시무식 및 신년회'를 개최했다.

[코리아인경제신문/사회] 류제석 기자 = (사)백두산부대 전우회(회장 황교현)는 지난 7일 대전 유성온천에 위치한 계룡스파텔 을지홀에서 '2023년 시무식 및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국 각 지부에서 참석한 전우회원 상호 간 신년인사를 나누고 2023년 전우회 목표를 '나라 사랑 사회봉사'를 다져가기로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백두산부대전우회 중앙회 ▲부회장 △최종근 △강성호 전우가 임명돼 임명장을 받았고 ▲지부장 △경인지부장 정영범 △경기남부지부장 민유식 △광주전남지부장 이동기 전우가 임명장을 받았다.

또 전우회 발전 유공자로 △서울지부 이갑동 △경인지부 김병욱 △경기남부지부 최흥식 △충청지부 김종구 △광주전남지부 이동기 △대경지부 이용백 △부경울지부 이원호 전우가 선정돼 표창장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황교현 회장은 "우리 백두산부대전우회는 전국최초로 봉사단을 설립해 중앙회를 중심으로 서울 국립현충원 등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고, 또 각 지부는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올해부터는 전우회 간 화합 속에 나라 사랑의 마음을 굳게 다지고, 지역사회에 더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