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엔신문사가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화재시 유독가스로부터 지켜줄 수 있는 '생명구조타올K2'를 판매한다. [사진제공=시티엔]

[코리아인경제신문/사회] 류제석 기자 = 인터넷종합 일간신문 CTN·충청탑뉴스와 교육전문지 교육타임즈, 유튜브 CTN방송, 월간충탑을 발행하며, 시티엔미디어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는 시티엔(주)는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안전용품인 생명구조타올과 소화기를 판매하기로 했다.

시티엔이 이같이 결정한 이유는 최근 크고 작은 재난안전사고 및 화재사고가 발생 아까운 생명을 잃는 일이 반복적으로 벌어지고 있으나 이를 예방하고 대처하는 방안이 도출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또 현재 일부 기관 등에 비치된 방연마스크는 화재 발생 시 주민의 목숨을 지켜줄 수 없는 제품으로 탁상행정의 보여주기식 형식에 불과한 실정을 바로잡기 위함이다.

이에 정종환 사업부장은 "가금현 대표이사가 화재사고 발생시 실질적으로 주민의 목숨을 지켜낼 수 있는 제품을 비치 할 수 있도록 우리가 앞장서 보급하고자 새로운 사업부를 꾸리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화재 또는 재난 상황에서 연기와 유독가스에 의한 질식이 사망원인 1위로 분석되고 있다.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 시설 등에서 이미 비치되고 있는 생명구조타올K2 [사진제공=시티엔]

이에 충청남도의회는 지난해 연말 이를 예방하고, 이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 교육기관에 의무적으로 비치하도록 '충청남도 재난대피용 생명구조타올(방연마스크 등)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조례안을 통과시켜 도민들로부터 박수를 받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시티엔은 형식적이고 보여주기식 방연마스크 비치가 아닌 화재 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실질적인 제품 생명구조타올을 비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한편 시티엔 사업부에서 취급하는 생명구조타올K2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제품 인증서, 조달청 혁신제품, 특허청으로부터 2022년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입상한 제품이다.

특히 나사연구소에서 개발한 에코큐브(산소발생기)를 통해 안전성을 더욱 확보한 재난안전용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가금현 대표이사는 "현재 우리 주변에 비치된 방연마스크는 비행기 추락시 낙하산이어야 하는데 일반 배낭에 불과한 수준으로 이제는 하나의 예로 발생해서는 안 되는 일이지만 비행기 추락시 모두 낙하산을 메고 뛰어내릴 수 있도록 예방 및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하듯 우리 생활환경 곳곳에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화재 등에도 준비되어야 선진국"이라고 했다.

그는 "재난안전사고로부터 우리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야 한다는 목소리는 천만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고, 이를 지키기 억만금을 들인다 해도 아깝지 않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행안부에서 인정한 재난안전제품인 생명구조타올K [사진제공=시티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