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예산군의회]

[코리아인경제신문/예산] 정현지 기자 = 예산군의회(의장 이상우)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4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제28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11월 25일 개회 후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부서 및 직속 기관, 사업소에 대한 군정질문을 진행한다.

이후 12월 2일부터 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심사와 2022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하고 12월 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심사 후 12월 7일 제6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2023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1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후 12월 14일 제7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안건과 함께 의결할 예정이다.

군정질문 세부 일정으로는 11월 28일 첫날 기획담당관,총무과,주민복지과,민원봉사과,문화관광과를 시작으로 29일에는 재무과,교육체육과,경제과,환경과,축산과 30일에는 농정유통과,산림녹지과,건설교통과,도시재생과,안전관리과,수도과 12월 1일에는 보건소,농업기술센터,공공시설사업소,관광시설사업소,내포문화사업소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우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올해 7월 출범한 제9대 예산군의회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애정 어린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올 한해 군정을 종합 평가하고 새로운 한 해를 계획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더 나은 군정 변화를 이끌어가는 전환점이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의 발전 방향과 군민의 행복에 기여하는 대안과 해법도 모색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