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보호연맹 서산·태안지회(지회장 가금현)는 지난 17일 유관기관단체와 합동으로 수능일 청소년유해환경감시활동을 펼쳤다.

[코리아인경제신문/사회] 류제석 기자 =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서산·태안지회(지회장 가금현, CTN·교육타임즈)는 지난 17일 유관기관단체와 합동으로 수능일 청소년유해환경감시활동을 펼쳤다.

이날 서산시, 서산경찰서,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청사모 등은 서산호수공원과 읍내동 상가 일원에서 수능 후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 예방과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가졌다.

수능일 청소년유해환경감시활동

특히 술·담배판매업소 청소년신분증 확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유인물과 홍보물을 전달했다.

가금현 지회장은 "수능 후 들뜬 분위기에 휩쓸려 일탈 행위 및 술·담배 등 유해환경에 노출 될 수 있는 수험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모였다"고 말하고 "우리들의 이 같은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