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예천동에 신축중인 '예천동 대우푸르지오 아파트 신축공사'현장이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리아인경제신문/사회] 류제석 기자 = 서산시 예천동에 신축중인 '예천동 대우푸르지오 아파트 신축공사'현장이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동묵 서산시의회 의원의 페이스북에 따르면 이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은 기존 주민이 사용하던 길은 5m아래로 깊게 파놓고 안전펜스조차 없어 야간 실족 사고가 날 수 있어 '안전이라고는 거리가 먼 공사현장'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경계측량은 공사 루 시행하고 수개월 전부터 본 아파트 공사로 피해를 볼 수 있어 민원을 계속 제기했으나 공사만 강행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관계부처와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아파트 공사로 인한 인근 주민 피해가 없도록 빠른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