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가온 로타리클럽은 지난 8일 창립 및 회장단 취임식을 가졌다. [사진=서산지역기자]

[코리아인경제신문/사회] 류제석 기자 =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가온 로타리클럽은 지난 8일 석남동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창립 및 회장 임원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서영 총재, 전용자 사무총장, 이석호 서산총재지역대표, 정종환 특별대표(한서RC), 김종국 한서RC 회장, 청목 정선희 멤버쉽위원장, 강문수 시의원, 문수기 시의원 등이 참석, 클럽 창립과 장도검 회장을 비롯한 임원 취임을 축하했다.

서산가온 로타리클럽은 한서로타리클럽의 스폰으로 창립하게 됐다.

가온 로타리클럽 장도검 초대회장의 취임사 모습 [사진=서산지역기자]

가온 로타리클럽 장도검 초대회장은 "우리 클럽을 꾸려나갈 회장으로서 많은 책임과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하고 "혼자가 아닌 소통과 화합을 통해 우리 회원님들과 실천하는 즐거운 봉사를 실행하겠다"고 했다.

이어 "우리 가온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크고 작은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희망과 도전의 기회로 삼아 '초아의 봉사'를 실천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는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 나가며,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행복과 보람을 느끼는 열정으로 함께 할 회원 증강에도 노력하는 한편, 로타리안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로타리클럽, 제대로 봉사하는 로타리클럽, 앞으로 여러분들에 기대에 어긋나지 않은 서산가온 로타리클럽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제로타리 3620지구 이서영 총재의 치사모습 [사진=서산지역기자]

이서영 총재는 치사에서 "국제로타리의 일원이 된 가온로타리 클럽 회원 모두를 축하하고 응원한다"며 "회원 간 화합과 우정을 다지며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굳건한 조직의 기초를 다져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클럽으로 성장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종환 특별대표(서산한서 로타리클럽)의 격려사 모습 [사진=서산지역기자]

정종환 총재특별대표는 "초아의 봉사 이념을 실현해 나갈 또 하나의 아름다운 봉사 단체가 창립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로타리안의 기본인 네 가지 표준을 가슴에 담고 실천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이석호 서산총재지역대표는 "새로운 출발을 선언한 서산가온 로타리클럽의 창립을 축하하고, 앞으로 여러 봉사를 계획하여 '봉사의 날'을 정하고 우리가 하고 있는 봉사를 널리 알려 더 많은 사람과 더 많은 봉사를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서산가온 로타리클럽을 스폰서한 김종국 서산한서 로타리클럽 회장의 격려사모습 [사진=서산지역기자]

김종국 한서 로타리클럽 회장은 "스폰서클럽인 한서 로타리클럽이 항상 여러분과 함께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함께 하겠다"며 "무엇이든 시작하면 끝까지 간다는 마음으로 봉사를 실천해 우리 지역사회에서 모범이 되는 봉사 클럽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가온 로타리클럽의 재단기부 [사진=서산지역기자]

한편 이날 서산가온 로타리클럽는 PHF 2구좌, RFSM 30구좌 총 700만원의 재단기부금을 지구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