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보호연맹 천안지회가 '사단법인 미래를 여는 아이들'에 라면과 쌀을 기탁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청소년보호연맹 천안지회]

[코리아인경제신문/사회] 류제석 기자 =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천안지회는 30일 원성동소재 아동청소년보호시설 '사단법인 미래를 여는 아이들'에 라면 20박스와 쌀 10kg 20포를 기탁했다.

김은성 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들을 위해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천안지회는 등교시간 어린이 안전보행 지도와 청소년 근로권익활동, 청소년유해환경모니터링, 청소년 감시순찰활동, 합동캠페인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활동하는 단체이다.

'사단법인 미래를 여는 아이들' 서민정 사무국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은성 지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과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사랑봉사회[왼쪽부터 김은성, 윤호현, 김영태, 김세환]

한편 이번에 기탁한 라면과 쌀은 지난번 천안사랑 봉사회[회장-윤호현, 고문-김영태,김세환]에서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천안지회에 아동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고 기탁해 주어서 이번에 '사단법인 미래를 여는 아이들'에 기탁할 수 있었고 내달에는 목천소재 아동복지시설에도 라면과 쌀을 기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