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당진교육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류제석 기자 = 합도초등학교(교장 권광식)는 22일 학생자치회의실에서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일회용 종이컵 사용을 지양하고 텀블러 이용을 생활화하기 위해 전교학생회 주관으로 환경카페를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카페 운영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심을 높이기 위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학생들이 환경보호 캠페인 티셔츠를 입고 텀블러를 가져오면 시원한 음료를 채워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9월 합도초 전교학생회는 초등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의결된 사항을 학교와 긴밀히 협의하여 점심시간 등 휴게 시간을 활용하여 이날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전교학생회장 정○○은 학생은 “하나 뿐인 지구, 우리가 살아갈 지구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해보자는 뜻이 모아져 오늘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행사 준비를 함께 한 학생회 임원들과 행사 진행을 함께 해주신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