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사진 [사진제공=아산시가족센터]

[코리아인경제신문/사회] 류제석 기자 = 고용노동부 아산고용복지 센터(센터장 전인자)는 지난 6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진로, 취업)과 다문화 가족 등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지역사회 고용안전망 구축 및 고용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아산시가족센터(센터장 조삼혁),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미경)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아산지역 청소년층 및 중·장년층 구직자에게 심리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구성원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기관 간 협업체계를 마련하게 되었다.
특히, 2021년부터 시행되어온 국민취업지원제도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으로, 청년, 장기 구직자, 경력단절여성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약기관 상호간에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는 2021년 도입하여 올해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한국형 실업부조로, 만 15세~69세까지의 청년, 장기 구직자,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취업지원 및 생계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종합취업지원서비스로, 참여자 소득, 재산 등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수당이 지급될 수 있다

국민취업지원제 참여를 희망하는 아산시민은 아산고용복지+센터 국민취업지원팀(☎041-570-5552~556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