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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인경제신문/경제] 황신민 기자 = 조달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성남)은 오는 9월 23일까지 코로나 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착한 소비운동을 전개한다.

착한 소비운동은 행사기간 중 중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음식점이나 가게 등을 방문, 작은 소비를 하는 조합원들에게 사용금액의 5%에 해당하는 최대 5만원을 현금으로 다시 환급해 주는 소비를 촉진하는 행사이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착한 소비운동에는 매년 많은 노조원들이 동참해 착한 소비운동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김성남 위원장은 "앞으로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착한 소비운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