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 교육 성과보고회 단체촬영 [당진발전본부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사회] 류제석 기자 =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임승환)는 지난 17일 송악문화스포츠센터에서 '당진시 사회적 경제기업 유통역량강화 교육·컨설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당진발전본부 지원하에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0곳 및 진입 예정기업 7곳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4개월간 지속가능한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시행된 유통역량강화 교육·컨설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8일 당진시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 교육 성과보고회 [당진발전본부 제공]

이번 보고회에서 유통역량 강화 교육 수강 이후 사회적기업 3곳이 사회적경제기업에 진입했을 뿐 아니라, 기존 사회적경제기업은 단순 수익 중심에서 사회적가치 중심의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한 점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조재웅 당진시사회적기업 협의회장은 "4개월 간의 교육을 통해 여러 사회적기업이 지역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공헌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었다"며 당진발전본부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당진발전본부는 사회적경제기업 뿐만 아니라 지역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