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농협은 농·축협 조합원, 청년창업농, 귀농인을 대상으로 최저 연 2%대 저금리로 1인당 최대 5천만원까지 3년 이내에서 대출이 가능한 ‘새출발 농촌희망 저금리대출’ 판매를 본격 시작했다. [사진제공=충남세종농협]

[코리아인경제신문/경제] 황신민 기자 = 충남세종농협(본부장 이종욱)은 농업인들에게 저금리 영농자금 지원을 위한 ‘새출발 농촌희망 저금리대출’을 본격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위해 충남세종농협은 예산중앙농협(조합장 박노춘)에서 신상품 출시 행사를 갖고 금리상승기에 저금리 영농자금을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새출발 농촌희망 저금리대출’은 농·축협 조합원, 청년창업농, 귀농인을 대상으로 최저 연 2%대 저금리로 1인당 최대 5천만원까지 3년 이내에서 대출이 가능한 상품으로 1조원 한도로 지역농축협에서 판매된다.

이종욱 본부장은 “금리상승기에 농업인의 금융비용 절감과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신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농업인 대상 금융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