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예산교육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정현지 기자 =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교장 변영우)는 6월 21일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청소년 유관기관인 예산군청, 예산경찰서, 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하여 지역 내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을 도모할수 있는 환경 조성에 동참하는 계기가 됐다.

청소년들에게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캠페인 활동은 『청소년보호법』 제5조(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조항에 근거한 활동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유관기관 직원들은 “청소년 유해환경 OUT”구호를 외치며 등교하는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물티슈를 나눠주었으며 위기 가능 청소년들의 범죄 예방 및 선도활동 뿐만 아니라 각 기관별 청소년 보호 및 안내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예산전자공고 변영우 교장은 “청소년 유관기관의 지원으로 우리 학생들에게 유해환경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여 매우 뜻깊었으며 지역 내 청소년 보호 인식에 널리 파급되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근본적으로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을 정책적으로 근절하여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청소년들이 더욱더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모두가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는 학생 중심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운동동아리, 학습동아리, 취업동아리, 취미 동아리를 개설하여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색 사업으로는 다양한 진로와 취업을 위해 전기전자 분야 기술명장을 양성하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고용노동부의 지원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군(軍)통신분야 기술 부사관 양성을 위한 군(軍)특성화 학교를 국방부의 지원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