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청양교육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정현지 기자 =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동인) 학교지원센터는 16일(목) 화성마을학교(흙과샘)에서 관내 원어민영어보조교사와 담당교사들을 대상으로 마을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지원센터는 이번 연수를 통해 원어민교사들의 학생주도 영어수업 방법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청양 화성마을학교 최단비 강사와 함께 지역의 천연재료를 활용한 향초, 디퓨저 만들기도 병행하여 체험·실천 중심 수업 방법을 모색했다.

연수에 참여한 청양초 원어민교사는 “청양에 애정을 갖고 오랜기간 근무하고 있는 원어민교사로서 이렇게 옆 동네 마을학교를 견학하는 경험은 소중하다. 직접 기념품도 만들고 동료 교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 즐거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학교의 업무경감과 학교의 살아있는 수업을 실현하기 위해 청양 학교지원센터는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연수를 비롯한 원어민교사 역량강화 지원 업무를 통해 청양 영어교육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