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예산교육지원청·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예산지회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예산교육지원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류제석 기자 = 예산교육지원청(문추인 교육장)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예산지회(지회장 이승원)는 지난 15일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역기관 연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예산지회 이승원 지회장, 김용길, 함숙찬 부지회장과 김경환 사무국장, 음악협회, 연극협회, 사진협회 각 지부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역기관 연계 구축을 통해 예술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고 성장과 발달을 위한 예술교육 활동에 노력하며 예술 분야의 지역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예술교육을 지원하고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예산교육지원청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예산지회는 지역사회 예술 특성을 반영하여 학생들의 문화, 예술 체험을 통한 감성 증진을 위해 지역 연계 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함께 해나갈 예정이다.

문추인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의 예술문화 속 좋아하는 분야를 마음껏 누리고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미래인재 육성에 필요한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