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에게 ‘기억과 감사의 빵’ 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남동부보훈지청]

[코리아인경제신문/사회] 류제석 기자 = 충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대훈)은 지난 10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병천고등학교 학생들과 국가유공자를 위한 '기억과 감사의 빵' 만들기 행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병천고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학생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하였으며, 학생들과 보훈지청 직원들이 직접 만든 밤식빵 50개를 공주지역 보훈단체에 전달했다.

충남동부보훈지청 관계자는 "병천고 학생들과 정성들여 만든 빵을 받으신 국가유공자들께 학생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기를 바라며, 재능기부에 참여한 병천고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