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예산교육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정현지 기자 = 예산교육지원청 시설팀 유보은 주무관이 예산군청으로부터 ‘국제안전도시 공인’ 추진 유공자로 표창을 수상했다.

예산군청은 2018년부터 군민 모두가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기반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 구축 강화로 안전문화의 정착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국제안전도시’공인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예산교육지원청은 군의 국제안전도시 조성 사업에 발맞추어 안전사업 공인기준에 적합한 자료 제공 등을 통하여 업무를 지원했으며,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파악하여 관내 39교(초 22교, 중 10교, 고 7교) 대상 건물 현관 및 교실 출입문에 손끼임 방지 장치가 설치되지 않은 학교에 예산을 편성하였으며,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지난 4월 28일과 29일 이틀간 온라인을 통하여 국제안전도시 공인 심사가 진행되었으며, 예산군은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심사에 통과하면서 전국 군 지자체 중 최초로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을 획득했다.

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