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류제석 기자 = 아산교육지원청(이경범 교육장)은 6월 7일부터 7월 6일까지 아산 마을교사 양성과정 '마을배움터'를 연다. 이 과정은 시민, 학부모 등의 마을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전문성을 함양하며, 소통·협력하여 배움으로 함께 성장하는 마을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리 아산의 생태 환경, 우리 아산의 지리와 역사, 놀이지도사 3개 과정으로 운영하며, 아산도서관, 아산교육지원청, 아산시청소년 교육문화센터에서 각 과정별 5~7회기에 걸쳐 15~21시간 동안 운영된다. 마을교육에 관심 있는 아산 시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과정 수강 후에는 아산시청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마을교사 기본 과정을 이수하면 마을교사로 활동하는 기회도 부여한다.

넘나들며 배우고 가르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위한 마을교육과정을 이해 하고, 삶에서 배우는 마을교육과정 사례를 공유하며, 생태와 역사, 놀이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 모두가 배우고 가르치고 기여하는 아산행복교육지구를 펼쳐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