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문추인)은 8일에 삽교고등학교에서 흡연예방 및 금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예산교육지원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류제석 기자 =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문추인)은 8일에 삽교고등학교에서 흡연예방 및 금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등교시간에 맞춰 아가페동아리 학생과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어깨띠(우리함께 만들어가는 담배 없는 깨끗한 학교, 나의 결심 가족과 학교에 행복시작 등)와 피켓(호기심에 피운 담배 평생 동안 후회한다 등) 활용으로 금연의 필요성을 인식시켰다.

또한, 「금연클리닉을 이용하는 안내문」을 전달하면서 학생 스스로가 금연실천 분위기를 조성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섰다.

문추인 교육장은 금연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의 흡연을 유발하는 위험 요인과 흡연 진입을 조기에 차단하도록 학교가 효과적인 금연지도를 통하여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가꿀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