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운철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장(왼쪽 세 번째)과 신봉섭 농협서천군지부장(오른쪽 두 번째)은 7일 김영근 판교농민식품(주)(왼쪽 네 번째)에게 ‘함께하는 우리농가 동행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충남본부]

[코리아인경제신문/경제] 황신민 기자 = NH농협은행 충남본부(본부장 여운철)는 우리 농산물을 재료로 제품을 만들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는 ‘함께하는 우리농가 동행기업’에 서천군 판교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판교농민식품(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7일 열린 ‘함께하는 우리농가 동행기업’ 현판식에는 NH농협은행 여운철 충남본부장, NH농협은행 신봉섭 서천군지부장, 농업회사법인 판교농민식품(주) 김영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판교농민식품(주)은 우리 향토 농산물인 도토리를 원재료로 대한민국 1호 도토리묵 식품명인인 김영근 대표(명인 제63호)의 노하우를 통해 묵류 제품을 생산하여 유통하고 있는 서천군 대표 농식품기업이다.

함께하는 우리농가 동행기업으로 선정된 판교농민식품(주)에는 기업경영 무료 컨설팅, 농협몰 및 농협하나로유통 입점기회 부여, 여신 금리 우대지원 등 혜택이 제공 된다.

여운철 본부장은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 소비 확대 지원을 통해 농업·농촌이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