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급식소에서 만든 도시락과 마스크 400여 개를 봉명동의 취약계층에게 나누어 드리고 있다.[충남동부보훈지청 특수임무유공자회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사회] 류제석 기자 = 충남동부보훈지청 특수임무유공자회 천안시지회(지회장 장윤창)는 지난 7일 무료급식소에서 32명의 회원들과 취약계층에게 도시락과 마스크를 지급하고 급식소 근처를 정비·정화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무료급식소에서 만든 도시락과 마스크 400여 개를 봉명동의 취약계층에게 나누어 드리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1분에게는 그 자택을 방문하여 직접 전달해 드렸다.

이후 급식소 주변을 깨끗이 정리하고 환경정화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정기적 급식 나눔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오고 있는 특수임무유공자회 천안시지회 김영수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 방역, 환경정화, 나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대표적인 보훈단체로써의 역할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