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당진교육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류제석 기자 = 충남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재)은 21일 대회의실에서 한글 교육 역량 강화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한글 미해득 학생을 가르치는 담임교사 ▲한글 교육 교원 학습공동체 교사 ▲난독증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이끎학교 교사 등 총 30명이며, 이번 연수는 난독증과 한글 미해득 학생을 위한 효과적인 진단과 지도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방법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진구 교육과장은 “학습지원 대상 학생이 갖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들여다보고 학생 맞춤의 교육과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학생의 기초학력을 보장하는 역할에 온 힘을 기울이는 데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