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주 위원장, “청년정책은 곧 지역의 미래” - ‘2025 대한민국 청년의 날’ 사회공헌 공로대상 수상 - 충남 청년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 인정 김정현 기자 bark7506@naver.com

2025년 09월 18일(목) 16:31

김은주 위원장 /사진=충남청년네트워크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사회] 김정현 기자 = 충청남도청년네트워크 김은주 위원장이 지난 13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최한 ‘2025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공헌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김 위원장은 충남청년네트워크를 이끌며 ▲청년 정책 발굴 ▲소통 활성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청년 참여 독려 등에 앞장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충남 지역 청년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지속가능한 소통 시스템을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바쁜 청년들을 고려해 ‘찾아가는 조찬 간담회’를 최초로 기획하고 이를 충남 15개 시·군 전체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정례화해 정책 접근성을 크게 개선했다.

‘대한민국 청년의 날’ 사회공헌 공로대상은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 증진에 기여하고 사회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개인 및 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충청남도 청년정책 발전과 청년 사회참여 활성화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주 위원장은 “이 상은 저 혼자만의 성과가 아닌 충남의 모든 청년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충남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당당히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