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가족센터, 아동 발레 교실로 건강한 성장 지원

- 18일 첫 수업 돌입, 11월까지 5~9세 아동 90명 대상 연령별 프로그램 진행

황신민 기자 koeco_@naver.com
2025년 03월 19일(수) 18:19
18일 태안군가족센터 가족놀터에서 진행된 어린이 발레 프로그램 모습 /사진=태안군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태안] 황신민 기자 = 태안군가족센터(센터장 박지연 가족정책과장, 이하 센터)가 지역 아동들의 성장 발달을 위한 발레 교실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135회에 걸쳐 센터 2층 '가족놀터'에서 관내 아동 약 9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발레'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지난 18일 첫 수업에 돌입했다.

이번 발레 교실은 아동들의 체력 향상 및 창의력과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주 2회 진행되며, 센터는 A반(2021년생), B반(2019~2020년생), 작품반(2017~2019년생)으로 나눠 연령별 수준에 맞는 양질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문화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우수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신민 기자 koeco_@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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