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창작스튜디오, 제4기 운영협의회 출범 - 원천 콘텐츠 창작자 지원 강화 등 지역 창작 생태계 활성화에 박차 - 올해 20주년 맞이한 문화산업 공공기관으로서 창작자 지원 정책실행의 효과성 극대화 기대 황신민 기자 koeco_@naver.com

2025년 03월 19일(수) 18:06

천안시, 진흥원 로고

[코리아인경제신문/사회] 황신민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곡미, 이하 진흥원)은 오는 3월 25일, 「천안시 창작스튜디오 제4기 운영협의회」(이하 ‘협의회’)를 출범하였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지역 창작자 지원과 콘텐츠 산업 발전 및 활성화 전략 수립 자문을 중심으로 향후 2년간 천안시 창작스튜디오 운영의 방향성과 지원 정책수립, 지원 사업 등에 대한 자문을 중점적으로 담당한다.

이번 협의회는 문화 콘텐츠 관련학과 교수 및 관계 산업 전문가 등 총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2025년 사업 운영의 전문성, 객관성, 효과성 강화 방안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천안시 창작스튜디오는 2017년 개소 이후 지역 창작자의 정주 여건을 조성하고, 웹툰·웹소설·영화·드라마 등 스토리 기반 콘텐츠 창작을 위한 특화 교육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해왔다.

특히 올해는 진흥원 개원 20주년을 맞아 창작스튜디오 사업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스토리 IP 특화 교육 확대 ▲콘텐츠 IP 사업화 및 판로 개척 ▲네트워킹 기회 증대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창작스튜디오는 지역 창작자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핵심 플랫폼”이라며 “운영협의회와 함께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여 지역 창작자들이 전국 단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