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충남교육청에 환경사랑 동행기업 기탁금 전달

- 탄소중립 365운동 실천과 함께하는 환경단체 지원

황신민 기자 koeco_@naver.com
2025년 03월 19일(수) 18:04
ⓐ기탁금 전달식 기념촬영 ⓑ기념촬영 ⓒ관계자 간담회 /사진=충남교육청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9일(수) 엔에이치(NH)농협은행으로부터 ‘환경사랑 동행기업’ 기탁금 3,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환경사랑 동행기업’은 충남교육청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탄소중립 학교 3·6·5운동 실천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기업을 지칭한다.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환경단체에 전달되어 ▲도내 학생들의 기후변화와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개선 ▲환경교육에 학생의 실질적인 참여 유도 ▲초록발자국 앱 활성화와 탄소중립 3·6·5운동 홍보 등에 사용되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환경교육 참여를 유도하고 탄소중립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지원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엔에이치(NH)농협은행의 환경 사랑 동행기업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후위기 시대인만큼 동행 기업으로 더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기를 희망하고, 이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에서는 2023년과 2024년 각각 4개 환경단체에 기탁금을 지원하였으며 2025년에도 환경단체를 선정하여 기탁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황신민 기자 koeco_@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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