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무안공항 여객기 추락 '사고수습대책본부' 가동 - 학생 및 교직원 피해 현황 파악.피해 유가족 지원 대책 주력 황신민 기자 koeco_@naver.com |
2024년 12월 30일(월) 16: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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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은 이번 무안공항 여객기 추락사고 수습 대책을 위해 사고수습대책본부를 꾸리고, 학생 및 교직원 피해 현황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오후 1시 기준, 이번 사고 여객기에는 교직원 5명, 학생 3명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탑승자 중에는 생년월일 상 9명의 학생이 추가로 확인되어, 지역 소재를 파악 중이다.
도교육청은 사고 수습을 위해 전남도청 상황실과 사고현장 유가족 대기소에 직원을 파견했다.
또, 피해자들이 후송되고 있는 목포한국병원, 목포중앙병원에도 직원을 파견해 학생 및 교직원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향후 무안공항 여객기 추락사고 수습 대책에 주력할 방침이다.
황신민 기자 koeco_@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