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瑞山君 양렬공 정인경 선생 송덕고유제 개최 - 11월19일 오사리 해동제에서 '추모제향' - 류제석 기자 yyjjss3081@hanmail.net |
| 2023년 11월 19일(일) 2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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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추모제에는 성일종 국회의원, 김맹호 서산시의회의장,서산정씨 정완성 대종회장의 인사와 강문수 서산시의원 (기념사업회이사)의 사회로 내외 귀빈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됬으며, 초헌례 (김맹호 서산시의회의장), 아헌례 (성연면장 김기윤), 종헌례 (정성완 대종회장)이'추모제향'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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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렬공(襄烈公) 정인경(鄭仁卿) 선생은 1237년 고려에 정치 망명한 정신보의 아들로 서산 부석면 간월도에서 태어나 1254년 과거에 급제한 고려 후기의 문신으로 대장군, 상장군, 서경유수, 도첨의중찬 등을 지냈다,
1269년 원종 10년에는 호위무관 겸 통역관으로 세자를 수행하여 원나라에 갔다 돌아오는 길에 임연의 모반으로 원종이 폐위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세자를 다시 원나라로 돌아가게 하여 목숨을 구하였다.
그후 충렬왕은 자신을 도와준 정인경에게 양렬공이라는 칭호와 그의 고향인 부성현(富城縣)은 나라에 큰 공을 세운 성스러운 분이 산다는 뜻으로 서주목(瑞州牧)으로 승격하였고 조선시대에 서산군(瑞山郡)으로 불리고있다.
류제석 기자 yyjjss308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