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 올해 서산석유화학공단 '환경영향조사' 착수

- 지난달 대산읍민과 대화 시 밝혀

류제석 기자 yyjjss3081@hanmail.net
2023년 02월 02일(목) 21:30
이완섭 서산시장
[코리아인경제신문/서산] 류제석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달 30일 대산석유화학공단이 위치한 대산읍을 방문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대산석유화학공단 인근 주민의 환경·생존권을 보장하기 위한 발언으로 주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김춘수 서산시환경대책위원장은 "법은 서민과 약자를 위한 지혜가 되어야지 많은 것을 가진 권력자 및 대기업의 무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전제로 환경정책기본법 제6조를 보면 국민은 건강하게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가지며, 이 같은 차원에서 동법 22조의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장은 상시적으로 공단 인근 환경 실태 및 현황을 조사하게 되어 있다"며 '종합적인 환경영향조사'를 요구했다.

그는 또 "석유화학공단이 울산, 여수, 대산인데 울산 및 여수는 신증설에 대해 관민사 간 일체 민원이 없다"고 말하고 "이는 환경정책기본법 제38조 환경보전을 위한 특별대책지정을 통한 총량규제에 맞는 시설 보완 개발이 정착되어 민사간 신뢰가 확보된 사례로, 우리 서산시도 빠른시일 내 환경정책기본 제38조 환경보전을 위한 특별대책지정이 이뤄져야 하는데 이에 서산시장으로써 충남도지사와 협의 지정승인요청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이완섭 시장은 바로 "올해 안으로 환경영향조사는 반드시 착수 할 것이며, 특별대책 지정에 대해서는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환경단체 한 관계자는 "대산석유화학공단은 30여년 동안 크고 작은 사고를 발생 지역환경 및 주민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어 주민들은 실질적인 종합환경영향조사를 요구해왔지만 국가 및 자방자치단체장들은 형식과 요식행위로 일관해 왔는데 현 이완섭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권 보호차원에서 환경영향조사 착수라는 큰 결단을 내린 것에 감사하다"고 했다.

그는 이어 "이번 환경영향조사는 주민이 적극 참여해 지역과 주민을 위한 조사가 되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보여주기식 관행이 답습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류제석 기자 yyjjss308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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