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구자율방범연합대, 제42주년기념 '청소년 범죄예방 결의 및 방범가족 한마음대회' 개최 류제석 기자 yyjjss3081@hanmail.net

2022년 10월 05일(수) 23:34

천안시 동남구자율방범연합대 청소년 범죄예방 결의 및 방범가족 한마음결의대회에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천안시 동남구자율방범연합대]

[코리아인경제신문/사회] 류제석 기자 = 천안시 동남구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2일 태조산 청소년수련관 실내체육관에서 동남구자율방범연합대 제42주년기념 '청소년 범죄예방 결의 및 방범가족 한마음대회' 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태국 도 자율방범연합회장, 박상돈 천안시장, 정도희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동남구자율방범연합대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회는 자율방범대원들의 사기진작과 각 지역대간 친목을 도모하고 범죄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등 천안시 동남구 자율방범연합대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한마음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대회로 동남구 자율방범연합대는 범죄예방, 주민보호, 청소년 선도, 학교폭력 추방에 앞장 설 것을 결의하여 사명감을 가지고 마을 방범의 초석이 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권 동남구자율방법연합대장은 “사명감을 가지고 헌신적으로 방범순찰 활동을 전개해 주시는 지대장님과 대원가족 여려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현재 우리의 어려움이 밝은 내일이 온다는 것을 명심하고 헌신적인 봉사정신을 발휘하여 솔선수범하자”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천안은 우리 스스로 지킨다'는 일념으로 야간순찰과 방범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헌신 봉사하고 계시는 방범대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하고 “방법대원분들이 지역치안과 봉사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여러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블루드래곤시범단의 멋진 시범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제공=천안시 동남구자율방범연합대]

한편 식전행사로 용인대석사청무교육관 “블루드래곤시범단”의 멋진 태권도,합기도 공연이 펼쳐져 참석한 내빈 및 방범대원가족들의 응원과 함성이 함께해 이번 행사가 더욱 뜻깊은 행사로 기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