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교육지원청, The 촘촘하고 따뜻하게 지원하는 '그림책 테라피' - 옥천 학부모센터교육 활성화사업 황신민 기자 tlaldjf@naver.com

2022년 06월 13일(월) 21:22

The 촘촘하고 따뜻하게 지원하는 '그림책 테라피' 강좌 [사진제공=옥천교육지원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조경애)은 2022. 옥천 학부모센터교육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The 촘촘하고 따뜻하게 지원하는 [그림책 테라피]'강좌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교육 참여 기회가 적은 학부모 및 사회적 배려계층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학부모교육 지원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다독이는 그림책의 힘, 그림책이 주는 감동과 재미를 느끼며 그림책의 가치를 알고 다양한 시선으로 그림책을 깊게 읽음으로써 다문화가족들의 심신을 위로하기 위해 개설됐으며, 3회기 (6. 9./ 6. 16./ 6. 23. 18시)동안 20여명의 학부모 및 자녀와 함께 진행된다.

책 내용은 「행복한 여우」,「빨강이 어때서」,「착한 달걀」 세 가지 그림책을 읽으며 대화를 나누고 문해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옥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그림책테라피 강좌를 통해 교육의 동반자인 학부모와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의 기회는 물론 학부모님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