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교육의 희망, 기초기본학력 향상 주제로 초등 교감 협의회 개최 황신민 기자 tlaldjf@naver.com

2022년 04월 25일(월) 20:21

2022 정보 나눔과 협의의 자리 [제공=신안교육지원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한관)은 25일 대회의실에서 기초기본학력 향상이라는 주제로 관내 초등 교감이 참여한 가운데 '2022. 정보 나눔과 협의의 자리'를 마련했다.

협의회는 학력향상의 주제로 우리지원청 역점사업과 연계된 주요 학력향상 지원방안과 관련하여 권역별 1:1 학교-장학사 매칭 기초기본학력 향상 컨설팅 안내, 2022. 지역사회 다중지원단 매칭 지원 안내와 질의응답을 실시했다.

권역별 1:1 학교-장학사 매칭 기초기본학력 향상 컨설팅은 25일부터 내달 13일까지 권역별 담당 장학사가 1일 1교 방문을 하여 기초학력 현황 파악 및 지원사항에 대한 협의를 할 계획이다.

'2022. 지역사회 다중지원단'은 2021학년도 지역사회 기초기본학력 향상 직무연수 이수자 중 희망자 중심으로 8명으로 구성됐으며, AI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 신청 학교를 중심으로 권역별로 1학기(4,5,6,7월) 20회를 우선 지원하고 의견수렴 후 2학기 20회 수정보완 운영할 계획이다.

김한관 교육장은 "코로나19 및 오미크론의 확산에 따른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학생들에게 기초기본학력 정착을 위해 노력해주고 계신 교직원들께 감사드리며 5월 1일부터 일상 회복에 따른 정상 운영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변경된 방역 지침을 숙지하여 학교에 많이 의존하는 신안 관내 학생들을 위해 학교 간, 교직원들 간 협업을 통해 학력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