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충남본부, 길평희 노조의장 취임 - 조합원 위한 침묵하지 않는 노동조합이 되도록 최선 포부 밝혀 황신민 기자 tlaldjf@naver.com

2022년 04월 19일(화) 18:23

[제공=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코리아인경제신문/경제] 황신민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제10대 한국농어촌공사 노동조합 충남지역본부 의장에 취임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길 노조의장은 지난 1994년 입사한 이래 농업인들과 호흡을 같이하며 농업인은 물론 동료 직원들로부터 원만한 대인관계와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호의적인 평판을 받고 있다.

아울러 제7대 노동조합 충남지역본부 지부장 및 8대 노동조합 충남지역본부 의장을 역임한바 있으며 지난 1994년 입사한 이래 줄곧 충남지역 농업인 지원부서에서 근무하여 근로현장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길 노조의장은 취임사에서 ▲우리가 주체가 돼 스스로 노동권익을 찾는 희망 노동조합 실현 ▲원칙이 통하고 차별받지 않는 공정하고 공평한 조직문화 조성 ▲조합원과 소통하고 청렴한 바른 노동조합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남윤선 충남지역본부장은 길평희 의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충남지역본부 발전의 동반자로서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노사관계 정착을 위해 노동조합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조합원의 애로사항 및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역점을 두어 상생하는 노사문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