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애 전) 세종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부패방지청렴 인증패’ 수상 - 초대 세종교원단체총연합회장 3년 역임과 34년 교직생활 공로 인정 - 2월 23일 세종시교육감 출마의 뜻 밝혀 황신민 기자 tlaldjf@naver.com

2022년 03월 08일(화) 18:55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강미애 전 회장의 부패방지 청렴인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지난 달 21일 층남 금산에서 열린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의 임원 및 내빈 약간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초대 세종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을 지내고 34년의 교육자로의 공직을 마치는 강미애 전 회장이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300여 시민단체로 구성된 ‘UN 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 조직위원회’로부터 깨끗하고 성실한 공직생활을 마무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패방지청렴인증패’를 수상했다.

시상은 정운시 부패방지국민운동 충남총연합회 회장과 심예서 국제가상자산위원회 한국회장이 수여 하였으며, 김영준 공주대학교 부총장이 축사를 가졌다.

김 부총장은 강미애 전 회장에 대해 “후학을 위해 6년을 앞당겨 명예 퇴직하는 결단에 모든 교육자가 본 받아야 할 행동이며 이 시대가 원하는 깨끗하고 공정한 사회를 위한 노력의 표본”이라며 진심어린 축하를 보냈다.

강미애 전 회장은 수상소감에서 부패방지청렴인 인증패를 받게 된 것에 올곧이 걸어온 삶을 인정받은 듯 기쁘고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또한 이러한 귀한 상을 받게 된 오늘을 계기로 앞으로의 인생에 교육계와 세종시 교육에 다시금 “빛과 소금”이 되겠노라며 큰 결의를 보였다.

강미애 전 회장은 지난 2월 23일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세종시 교육감 선거 출마의 뜻을 밝히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강 전 회장은 34년 동안 교직 생활을 한 교육자로서, “탁상공론이 아닌 제대로 된 교육을 설계하기 위해 앞당겨 명예퇴직을 결심하고 후보로 나섰다“며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의 가장 젊은 도시, 우리 세종의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 강미애 약력

1988. 전주교육대학교
2000. 원광대학교 교육대학원
2014. 만48세 교장 임명
2015. 세종 종촌초등학교장
2015. 재난안전 우수학교 대상 수상 / 청결운동 세종시장 표창 / 독서교육 우수학교 표창
2016. KAIST 국가미래전략고위과정 이수
2019. 세종도원초등학교장
2019. 세종교총회장 임명
2020.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교육부분 대상 수상
2021. 고려대학교 행정전문대학원 박사과정 이수
2021.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운영위원
2021. 세종미래교육포럼 창립 (공동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