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농협, 농작업지원단 육성·운영 사업 실시 황신민 기자 tlaldjf@naver.com

2020년 08월 07일(금) 18:38

[서산/koeco]황신민 기자 = 대산농협(조합장 김기곤)은 농가 인구 감소·고령화 및 계절성에 따른 농번기 일손 부족 완화 및 농기계 작업지원을 위해 영농규모별(영세고령농/전업농가) 맞춤형 농작업지원단을 육성·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농기계 작업조건이 불리한 소규모, 분산된 농경지의 농작업 지원을 통한 영세고령농가의 애로사항 해소 및 적기 영농지원 및 과수, 채소 등 전업화 된 농가 적기 영농을 위한 인력 중개로 올 11월까지 추진된다.

전체 농기계 작업비 중 70% 지원되고, 30%는 농가 자부담이다.

2020년 7월 31일 기준으로 총 270 농가에 약 4천2백만원을 지원했다.

인력지원 우선순위는 독거노인, 장애농가 등 기초생활 보호 대상 농가, 고령농, 여성 단독 및 소규모 농가, 과수·채소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이며, 단 태풍·우박·폭설 등 자연재해로 시급히 복구할 필요성이 있는 농가는 우선순위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작업 5일 전 전화신청(041-660-9970)시 밭번지, 내용, 시기, 인원, 연락처, 계좌번호, 유형 등 필수 기재해야 한다.

일손 필요 농가는 농기계작업·일손필요 농업인 등록신청서 제출시 필요서류는 농지원부 또는 농업경영체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 일반지원단은 일반지원단 참여자등록 지원서, 전문지원단은 전문지원단 참여자등록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각 등록신청서 및 지원서는 농협에 비치됐다.